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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득..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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Jun 21, 2010 1:37 a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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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문득... 내가 지금 잘 살고 있는 것인지 이렇게 사는 게 잘 사는 것인지... 특별나게 모나게 살아온 것 같진 않은데 지금 그다지 평범하지 않은 것 보면 난 지금 무지 별나게 살고 있는 것 같긴하다.
근데 까놓고 말하자면 혼자이고 싶지 않은데 혼자라는 것이 사회적으로 이 나이가 되면 당연 시 되는 결혼이라는 것에 어느 듯 나도 인정해가고 있다는 것이다.
근데 그것이 내 맘도 되는 것이 아니고 맘 한컨엔 스스로에게 약해지는 것을 인정하고 싶지 않은 것이다.
혼자도 충분히 좋다고 생각하지만 스스로를 자꾸 날 나무랜다.
그리고 주위를 돌아보니 훗훗..~
그래, 지금은 좋은 것과 기쁜것! 슬픈것과 아픈 것을 함께 할 맘 따뜻하 동지가 있었음 좋겠다.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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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먹먹함은..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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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ar 11, 2009 6:12 a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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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쓸쓸하다는 것과 외롭다는 것과의 차이는 뭘까? 보고싶다는 말과 그립다는 말의 차이는 또 무엇이고 좋아하는 마음과 사랑하는 마음은 무엇이 다를까? 지금 이 먹먹함은 사랑한 사람이 그리워서 쓸쓸한 것일까? 사랑하는 사람이 보고싶어서 외로운 것일까? 아님 좋아하는 사람이 그리워서 쓸쓸한 것일까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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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안해..~ 기억해 주지 못해서..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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Feb 26, 2009 11:23 a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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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 사람을 기억하고 추억할 수 있는 시간은 얼마나 될까? 사랑이란 이름으로 가슴에 묻어 두고 살 수 있는 시간은 얼마나 길 수 있을까?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어느새 하나도 기억나지 않아! 너의 말투 너의 몸짓 너의 향기 너의 손짓 그 어느것 하나 기억나지 않아! 시간이 널 기억하고 싶지 않은가봐..~!! 근데 왜 눈물은 흐르고 가슴은 시리는 걸까? 기억할 수 없기 때문이 아니라 그런 기억조차 있었던 것인지도 알 수 없기 때문일거야! 잊어버린 너에게 미안한게 아니라 더 이상 사랑할 수 없는 게 된 내 텅빈 가슴에게 미안할 뿐이야!! 이렇게라도 기억하고 싶은 내 사랑이 가엽고 내 가슴이 불쌍할 뿐이야!! 미안해!! 미안해!! 더 많이 사랑해 주지 못해서..~ 아픈 널 따스히 어루만져 주지 못해서..~ 그래서 그래서 지금 이렇게 혼자 눈물 흘리게 만들어서 정말 미안해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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