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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득..~ Jun 21, 2010 1:37 a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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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득...
내가 지금 잘 살고 있는 것인지
이렇게 사는 게 잘 사는 것인지...
특별나게 모나게 살아온 것 같진 않은데
지금 그다지 평범하지 않은 것 보면
난 지금 무지 별나게 살고 있는 것 같긴하다.

근데 까놓고 말하자면
혼자이고 싶지 않은데 혼자라는 것이
사회적으로 이 나이가 되면 당연 시 되는
결혼이라는 것에
어느 듯 나도 인정해가고 있다는 것이다.

근데 그것이 내 맘도 되는 것이 아니고
맘 한컨엔 스스로에게 약해지는 것을 인정하고 싶지 않은 것이다.

혼자도 충분히 좋다고 생각하지만
스스로를 자꾸 날 나무랜다.

그리고 주위를 돌아보니 훗훗..~

그래, 지금은 좋은 것과 기쁜것!
슬픈것과 아픈 것을 함께 할 맘 따뜻하 동지가 있었음 좋겠다.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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